장애인과 함께하는 제6회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사)한국교통장애인 예천지회, 예천군장애인협회 주최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0.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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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과 배려속에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6회 어울림 한마당이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복리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지회(회장 이완희)와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최했으며, 예천군, 예천군의회, 한국산업, 예천농협, 예천축협, 장애인협회 후원회, 뜻있는 지역민들의 적극적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장을 비롯한 안희영 도의원, 군의원,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이홍채(최교일 국회의원 부인) 여사,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6백여명이 참석해 함께 정을 나눴다.

 1부 행사는 안동MBC리포트 이희준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먼저 후원회 예술인단 황성 단장의 트로트 교실과 함께 예천색소폰동호회가 신명나는 색소폰 연주로 흥을 돋웠다.

 의식행사에 앞서 예천군장애인협회 노래교실 합창단이 열정을 다한 노래로 잔잔한 감동을 선물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태주 후원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더불어 함께 도약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예천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관내 4천 6백여명의 장애인들이 편견없이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후원회원들과 더불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와 신동은 군의장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주도로 이태주 후원회장과 주요내빈들이 안대 쓰고 걷기, 휠체어 타보기 등 장애체험으로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는 예천안전모니터회(회장 석선자)를 중심으로 참석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정성으로 소머리국밥과 풍성한 먹거리를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서울MBC리포터 김오희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채희삼, 장태수, 현아, 미아(트로트), 최수인 외 문하생(국악), 변극, 첼로, 김이난 씨가 각각 무대를 올라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예천군장애인협회 후원회(회장 이태주)를 중심으로 예천농협 한마음회(회장 이달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회(회장 한현숙),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지부장 이문락), 귀농인회(회장 손경락)가 손잡고 장애인들과 더불어 하나되는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최악의 경기속에서도 한국산업 김옥자 대표가 통큰 기부로 장애인사랑을 과시하고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커피와 차로 정을 나눠 눈길을 끌었으며, 예천군자원봉사센터와 경북도립대 만학생,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봉사에 나서 기쁨을 더했다.

 이완희 회장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장애인이 오늘 하루 주인이 되어 마음껏 행사를 즐기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며 “무엇으로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벽이 조금은 얇아 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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