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재배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주목

페루의 인삼 ‘마카’ 시험재배 성공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5.04.14 20:5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페루의 인삼이라 불리는 슈퍼푸드 ‘마카’가 우리 지역 귀농인의 노력으로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예천군 용궁면 월오리에 거주하는 윤종대(39세)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윤씨는 2012년 6월 귀농했으며,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설하우스 4동(2천㎡)에 페루 안데스 산맥 해발 3천8백m이상의 고산 지대에 자생하는 마카를 파종해 시험 재배했다.

 ‘마카’는 높은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속에서 자생하는 십자화과채소로 페루와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이 크게 달라 재배에 어려움이 많은 농산물이다.

 그동안 국내 일부농가에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재배를 시도했지만 실패를 거듭해 왔다.

 그러나 윤종대 씨가 재배에 성공한 마카는 페루 현지에서 생산한 것에 비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양과 크기가 충실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종대 씨는 “재배기술을 지역농업인들과 공유해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카’는 사포닌 함량이 인삼보다 많아 남성의 정력과 여성의 갱년기, 만성피로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품귀현상으로 페루 현지에서도 가격이 전년대비 10배 이상으로 폭등했다.

 특히, 외국계 건강식품 회사의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많이 부족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장기간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윤종대 씨가 재배에 성공한 예천마카는 4월 하순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com)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예천마카를 지역 농․특산물로 육성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천e희망뉴스  webmaster@ycehn.net
<저작권자 © 예천e희망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천e희망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북 예천군 예천읍 효자로 70 (세종프라자 2층 203호)  |  대표전화 : 010-2522-0071  |  팩스 : 054)652-0503
등록번호 : 경북 아 00359  |  발행인/편집인 : 장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희정  |  등록일 : 2015년 4월 8일
Copyright © 2019 예천e희망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