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동부초(교장 장영호) 양궁부가 10월 29일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양궁명문초의 명예를 드높였다.

 30일 열린 35m, 30m 경기에서 예천동부초 양궁부가 1,2,3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가영 학생은 두 거리 모두 1위를 차지하고, 35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전체 종목 6개 부분에서 1위을 휩쓸고 개인종합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동부초는 이번 대회를 통해 35m에서 1위 이가영, 2위 김민서, 3위 김하나, 30m에서 1위 이가영, 2위 김하나, 3위 장혜주, 25m에서 1위 이가영, 2위 김하나, 20m에서 1위 이가영, 3위 김민서, 개인종합 1위 이가영, 2위 김하나, 단체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안신영 코치는 “아이들이 노력에 더해 교장선생님과 예동교육가족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영호 교장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이번 성과는 학생들과 양궁부, 예천동부교육가족이 모두 노력한 결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