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회(회장 우병국)가 한우데이를 기념해 4일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한우곰탕 750개를 예천군에 기탁했다.

 한우데이는 외국산 소고기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한우의 소비가 줄어들자 2008년 11월 1일을 제정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협회 등 한우관련 단체들이 한우소비촉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병국 회장은 “곰탕 나눔행사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