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 보일러실 화재, 소화기로 큰 불 막아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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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천면 포리 주택에서 10일 밤 10시 경 보일러실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주택에 거주하던 부부는 안방에서 TV를 시청하던 중 천둥소리와 함께 주택 뒤편에서 ‘펑’하는 소리를 듣고 뛰어 나와 보일러실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것을 보고 화재 사실을 알았다.

 즉시 아내 A씨는 화재 발생 사실을 119로 신고하였으며, 그 사이 남편 B씨는 바로 주택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다.

 자칫 밤늦은 시간, 인근 주택으로 불이 번져 인명피해 등 더 큰 피해로 발생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침착한 자세로 평소 주택에 설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잘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

 예천소방서 현장지휘팀 관계자는 ‶초기 소화에는 소화기가 효과적인 만큼 법정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반드시 갖춰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각 실마다 주택화재경보기도 함께 설치하여 주택 화재로부터 안심과 안전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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