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포 정탁 선생 탄신 제493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열려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계기 마련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1.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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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을 건 ‘신구차’로 성웅 이순신을 구한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 탄신 493주년 기념식이 12일 오후 2시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정식 출범한 약포정탁기념사업회(회장 김규탁)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예천군이 후원해 마련됐다.

 앞서 육군삼사관학교 군악대와 해군 제1함대 군악대가 오전 예천읍 시가지와 오후 경북도청신도시에서 거리퍼레이드를 펼쳐 큰 호응을 이끌었다.

 기념식에는 김학동 군수, 신향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승진 교육장, 박경욱 예천소방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종손 정경수씨와 기념사업회 김규탁 회장 및 회원, 지역주민 등 6백여명이 참여해 약포 정탁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기렸다.

 먼저 예천그린실버합주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조춘식 부회장의 기념식 선포, 정재형 사무차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기념사업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제이스텍 정재송 회장에게 군수 감사패와 달산 박근노씨가 직접 쓴 병풍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약포정탁기념사업회 김규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의 충신 약포 정탁 선생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많은 젊은이들이 선생의 뜻을 받들어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학동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약포 정탁 선생은 이순신 장군이 역적으로 죽음의 위기에 몰렸을 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상소를 올려 장군을 구명하고 나라를 지킨 충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부 기념행사에서는 호명초등학교 합창단과 멀티웨이 스피크의 약포의 노래 합창과 클레식 공연이 잔잔한 감동을 전했으며, 세모즐 공연단의 약포선생일대기 마당극을 통하여 예천인의 자긍심을 일깨웠다.

 또한 기념학술강연에서는 안동대 황만기 교수가 ‘약포 정탁의 학문시 연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연 2부에서는 경북대 퇴계학연구소 진갑곤 교수가 ‘약포 시에 나타난 용사(用事)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약포 선생의 충절과 삶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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