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장병호)가 12일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예천여중 학생 62명과 조직간부 35명이 함께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및 칠곡보생태공원 등을 둘러보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 평화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과 조직간부들이 함께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 자유수호 및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일행은 왜관지구전적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참배를 하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보생태공원을 견학 탐방하며, 각종 전쟁 관련 전시물과 체험관을 통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장병호 군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