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민수)가 오랜 숙원 사업이던 본점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17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는 27일 개점식을 가진다.

 앞서 예천군새마을금고는 창립 이래 자산 1천억원을 최초로 달성했으며, 경북도청 이전에 발맞춰 신도청 지점을 개점하고 호명 신도시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본점 이전 개점을 기념하기 위해 3천여만원의 경품 대잔치를 27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 홍민수 이사장

 한편, 홍민수 이사장은 지난 10월 12일 예천군 새마을금고 임시총회에서 이사장으로 단독 입후보해 재선에 성공했다.

  홍민수 이사장은 "회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에 이바지 하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몇배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당선 소감으로 전했다.

 아울러 "개점식 당일 많은 손님들이 오셔서 함게 축하해 주시고 경품대잔치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풍성한 행운이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예천군새마을금고는 4년전 홍민수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예천장날 차봉사, 맛고을길 청소, 각종 행사시 차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 4월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떡국 나눔봉사를 펼쳐 금고의 창립 이념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