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사랑, 김장김치로 마음이 따뜻한 겨울 선물

예천군장애인협회 주관, 예천댁 두팔 걷어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11.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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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가 예천댁과 손잡고 26일 오전 9시부터 대심1길 협회 사무실에서 홀몸재가장애인들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아침부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참석한 예천댁(회장 곽미경)들은 두팔을 걷어 붙이고 김장김치를 맛있게 버무렸으며, 오순도순 일상사로 정을 나눴다.

 또한 독거중증장애인들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이해하며, 나눔의 참의미를 일깨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즐겼다.

 이 자리에서 곽미경 예천댁 회장은 “예천군장애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외면하고 살았던 장애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다”며 “오늘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독거장애인들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위해 호명면 직산리 조덕원 전도사 내외가 직접 키운 배추를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에 절여 제공했으며, 배추속 양념장은 이완희 협회장과 이길성 국장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또한 예천참우촌 우경아 대표가 박카스 한상자를 후원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예천댁 이미영(김학동 군수 부인) 여사가 행사에 적극 참여해 말없이 실천하는 봉사로 훈훈함을 더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기욱 도의원이 동참해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예천댁들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완희 회장은 “예천댁처럼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 모여 건강하고 밝은 예천을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한결같은 장애인사랑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는 도기욱 도의원과 이미영 여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2백여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중증장애인 40여가구에 예천댁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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