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예천서예인연합회 회원작품전이 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8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서예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품전에는 회원들이 1년간 창작활동을 통해 얻은 주옥같은 작품 80여점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송고흠 예천서예인연합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천이 서예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충효의 고장과 잘 어울리는 우리 예천의 서예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