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인 야구대회를 결산하고 동호인 및 가족들의 화합을 위한 야구인의 밤 행사가 4일 저녁 7시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신태영)가 주관했으며, 각급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예천 관내·외 야구대회 참가 동호인 13팀 선수·임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올 해 열린 제6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 및 2019 예천 사회인 야구리그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개인상 및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2019년 예천군에서 열린 야구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한 팀에게 먼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생활체육 종목으로 널리 사랑받는 야구를 통하여 야구 동호인 모두의 건강과 화합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태영 회장은 “한 해동안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함께 해준 선수 및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생활체육 야구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동호인 상호간 일상사로 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