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안두엽)가 8일 오후 2시부터 예천읍내 일원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 날 대원들은 시외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골목길, 상가, 보도, 하수구 등을 집중 방역했으며, 더불어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추석 이후 조금은 느슨해진 코로나19 방역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추석전인 지난 28일에도 예천읍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안두엽 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지역민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단 한순간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감을 잊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읍 남성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편안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