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여성협의회(회장 임현엽)가 19일 오후 2시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에서 월례회를 겸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 20여명은 월례회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하여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라는 주제로 군민 홍보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11월 중 예천사랑마을을 방문해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의결했다.

 임현엽 회장은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삼강문화단지 낙동강 비룡교에서 삼강대교까지 제방 도로를 따라 구석진 곳에 오래 방치된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 자리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학동 군수, 박태환 새마을경제과장, 윤상준 풍양면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