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14일 경찰관으로 첫 발을 내딛는 303기 신임경찰 7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 직원의 축하속에 환영식을 가졌다.

 이 날 주인공은 김재진(남), 박찬열(남), 서우혁(남), 염진선(여), 이영경(여), 임종형(남), 최한길(남) 등 7명의 신임경찰관으로 환영식 후 보문치안센터 호국경찰유적기념비를 참배하고 신임경찰관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신임경찰관들은 오는 24일까지 경찰서에서 2주간 실습을 받은 후 내년 4월 2일까지 14주간 예천·호명지구대로 전원 배치되어 일선 경찰관과 함께 근무를 하게 된다.

 김선섭 서장은 “예천경찰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제복입은 군민으로서 늘 경찰업무에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