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가 22일 오전 10시 군수실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한 성금은 연말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지원 될 예정이다.

 박승철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예천양수발전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잘 사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