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금능리 태생의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이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발 종아리 마사지기 및 라면, 선물세트 등 약 3천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환경속에서도 이상연 대표이사의 식지 않는 고향사랑을 엿볼수 있어 훈훈함을 더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호명면내 경로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상연 대표는 고향 예천의 장애인단체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왔다.

 특히, 매년 고향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하고 실천하는 고향사랑으로 지역후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고향발전을 위한 활발하고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출향기업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연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경한코리아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전국 최대의 자동차부품제조사로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로 눈부신 성장을 거두고 있으며, 우수한 기업경영으로 고용증대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권석진 호명면장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큰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이상연 대표님께 전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에 지친 마을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2월 23일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이사는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정 500세대에 각 20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될 계획이다.

 (주)경한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 성금 1억5,000만원, 경남메세나에 5,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한편으로 이상연 대표이사는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자격으로 1월 28일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해 자랑스런 예천인의 위상을 높였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향 어르신들이 희망을 가지고 좀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준비했다”며 “빠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두 조금 더 참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을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고향인 호명면에는 형수와 장조카인 이형식 군의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어릴적 친구들인 2·5·8 동기회와 지속적인 교류로 우정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