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지부장 이상희)가 설을 앞두고 8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장애인협회·(사)한국교통장애인 예천군지회(회장 이완희)를 방문해 한돈(상자당 2.5kg)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한돈은 관내 독거재가중증장애인가정 20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희 (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재가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한돈으로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할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지침으로 더 외로울 설이 이번 나눔으로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완희 회장은 “먼저 우리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이상희 지부장과 한돈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돈에 담긴 장애인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예천지부는 지역 재가독거장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으로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