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 교육 수료식이 20일 오후 5시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번 교육은 지난 3월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7회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식품가공 기초 및 표기사항 등 맞춤형교육을 통해 예비 가공창업자를 양성했다.

 특히, 식품안전위생관리기준(HACCP) 의무 적용대상이 연매출 1억 미만 또는 종업원 5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식품위생, 안정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가공창업교육에 참여해 교육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공창업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농업인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