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NH농협손해보험에서 발표한 2020 연도대상 종합부문 대상 수상사무소로 선정됐다.

▲ 왼쪽 3번째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

 더불어 예천농협 본점 노선주·전은영 씨가 각각 개인부문 동상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이에 따라 13일 오전 10시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달호 조합장만 참석했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손해보험 실적에 대해 전국에서 우수사무소와 임직원을 선발·시상하는 제도다.

▲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

 예천농협은 수신고 약 7천억원을 바탕으로 지난해 농작물·농기계 재해 포함 총 9천3백9건에 대해 약 1백억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불했다.

 이를 통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할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더해 이상기온과 태풍, 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농협손해보험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이 재해 걱정없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