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16일 오전 6시부터 지방도 구간과 신도시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와 잡초제거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작업은 도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석 전까지 관내 도로 약 50km 구간 풀베기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한편으로 작업 중 부상 위험이 없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석진 면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예취기 소리가 다소 시끄럽더라고 주민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호명면을 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