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 의원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올 해 하반기 주요사업장을 찾아 점검하고 지역민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의원들은 사업장마다 담당부서 과장의 사업현황보고를 받았으며,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19일 예천읍 노하리 청년회관 및 단샘어울림센터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남본리 기후변화 취약계층 폭염저감시설 설치공사, 청복리 예천 국궁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20일에는 대심리 대심 이미기길 도시계획도로(중로1-10호) 개설, 우계리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효자면 용두리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도촌리 효자 도촌천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21일에는 호명면 산합리 신도시 수변공원 실개천 정비사업, 오천리 호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보면 마전리 지방상수도 지보(소화지구) 노후관 갱생공사, 풍양면 효갈2리 풍양면 효갈2리(효제) 위험사면 정비 현장을 찾았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유천면 화지리 화전-사곡간도로 확포장공사(2차), 개포면 우감리 신음천 정비공사, 개포면 장송리 장송교 개체공사, 용궁면 읍부리 용궁역 관광테마 조성사업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현장마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