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24일 3층 강당에서 예천자율방범연합회(회장 류명기)와 설 명절 협력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김택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자율방범연합회장단, 생활안전 담당 경찰관 등 총 12명이 함께 했다.

 먼저 설 명절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 전 경찰 협력단체들의 역량을 집중하며, 이를 통해 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택수 서장은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예천지역 전 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범대에 대한 관심과 예산이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대장·파출소장 화상회의를 통하여 설명절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 교통관리를 당부했다.

 류명기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설 명절 기간 예천군민 안전을 위해 각 지역 방범대에서 취약지 순찰활동 및 치안서비스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