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 Wee센터가 11일 용문중학교에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5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 찾아가는 상담(아웃리치 활동)은 관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New-Start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위기 학생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접근성을 높여 적절한 시기에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 날 예천Wee센터는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맞아 용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며, 사랑을 채워가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소중한 친구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며,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친구들을 발견하고, 학업 복귀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

 권혜자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행사로 행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