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오는 7월 30일부터 열리는 ‘예천버블런 2022’와 8월 6일부터 개최되는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1일 오후 4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는 군청 공무원 및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함께 했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지역축제가 될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논의했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하미숙 안전재난과장은 “축제의 성공은 관람객 방문자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것은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안전.”이라며 “축제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사전에 공무원들과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이 축제 대비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