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김재환)가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평소 예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정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화합뿐만 아니라 교육 및 복지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다.

 이 날 바쁜 일정 중에도 읍·면 회장 및 협의회 임원진 15명이 함께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이사장은 “평소 예천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예천군의 희망인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