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일 새벽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2대 1로 이기는 기적을 연출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를 통해 원전 경기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예천사랑이야기 밴드를 통하여 “9%의 확률! 산술적으로는 누구나 포기해야할 게임! 우리는 해냈다”며 “선수들의 할수 있다는 신념과 국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있다면 이런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사회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저런 구실이나 핑계거리 찾지말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조직이나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9%의 성공확률은 93%의 실패확률을 의미하지만 우리는 이겼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가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과감히 도전하자고 외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의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기적에는 공짜가 없듯이 대한민국 선수들과 국민의 간절함이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본 국민과 아침에 일어나 뉴스로 접한 국민 모두 전율이 돋을 만한 짜릿한 승리입니다”라고 축하했다.

또 “8강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