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3학년도 행복대학이 7일 오후 2시 장애인쉼터 행복한 家에서 다육아트반 수업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장애인 행복대학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지회(회장 이완희)와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최·주관해 추진됐으며. 컴퓨터(월), 다육아트(화), 노래교실(수), 네일아트(목), 한문·독서반(금)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30회 교육하며, 매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2시간 동안 장애인협회 교육실과 장애인쉼터에서 진행된다.

 이완희 지회장은 “배움을 통하여 행복을 찾아가는 장애인들의 여정에 비장애인들의 큰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행복대학이 더불어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건강한 예천의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