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가 6일(월)부터 경북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어 초급 야간반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 교육기회를 제공해 따스함을 더했다.

 또한 호명면주민자치센터에도 매주 월요일마다 중국어 초급 주간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시점에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에 맡기는 등 곳곳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 해제로 인해 조금씩 이전의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요청으로 올해에도 중국어 초급반을 개설하게 됐다.

 호명면 주민자치센터는 주간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폭넓은 대상으로 중국어 어학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예천군 가족센터는 직장인과 저녁 시간대가 가능한 대상자들을 위해 야간반을 개설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정하 센터장은 “예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