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김경섭)가 14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신도시 우방아이유쉘 센트럴 사거리에서 제78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섭 예천군지회장, 강경탁 군의원,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 이옥기 호명면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 달기 운동과 배부 활동에 나섰다.

 회원들은 국권 회복을 축하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 방법 안내 등을 안내했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와 홍보 전단지를 주변 상가와 가정을 방문해 제공했다.

 더불어 거리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김경섭 지회장은 “광복 78주년을 기념해 많은 군민들이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갖길 바란다”며 “각 가정과 상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광복절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