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27일 오전 10시 30분 본점 2층 조합장실에서 원로조합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운영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각 분회 분회장들이 참석했으며, 예천농협 본점 및 9개 지점내 273개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총 8천1백9십만 원의 운영비를 전달했다.

 이달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예천농협이 7천억 원 달성탑을 받기 까지 원로조합원들의 깊은 신뢰와 헌신이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예천농협은 원로조합원과 조합원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이 쉼터인 경로당에서 좀 더 안락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천농협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금년까지 총 8억6천5백53만 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