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온기를 더하고 있다.

 먼저 19일에는 호명면 한어리 주민일동이 100만 원, 호명면 한어보급종영농조합(대표 최동복)이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일 오후에는 예천식자재할인마트(대표 김희준)가 라면100상자(260만 원 상당)를 전해 왔다.

 예천식자재할인마트 김희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