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규선) 임직원 일동이 6일 예천군에 이웃사랑 성금 60만 원과 방한용품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뜻하지 않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8월 기반시설 안전실이 영남지역본부로 이전하며, 예천군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 및 관리중인 SOC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건설공사 및 시설물의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