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노인복지관(김정표 관장)이 17일, 19일 양일간 예천읍 고평2리·대심2리 경로당에서 2024년 YOYO클럽활성화사업 실버합창단 개강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요요클럽활성화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여가·문화 프로그램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하여 노래교실 및 합창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YOYO클럽활성화사업은 4월 개강식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각 경로당에서 2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 지역사회내 공연 봉사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표 관장은 “경로당 여가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노년기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며 “밝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발전적인 여가·문화 활동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