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谭育军) 대사 부인이 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이 6일 오후 2시 2024 예천활축제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일행은 먼저 군수실을 방문해 김학동 군수와 환담을 나눴으며, 축제장으로 이동해 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활을 쏘아보는 등 활의 고장 예천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또한 맛뜰리:예에서 수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기념촬영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오는 5월21일부터 열리는 예천현대양궁월드컵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했으며, 국궁장에서 궁사들의 활쏘는 모습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김학동 군수와 최병욱 군의장은 살뜰한 안내로 대사 일행을 극진히 모시며, 친절한 예천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예천군은 싱하이밍 대사 일행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중국 마케팅에 새로운 출구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