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청 신도시 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경상북도 개발공사와 합동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초기 화재현장에 대한 급수체계와 평상시 소방용수시설의 점검 및 관리의 획기적 업무개선을 위하여 전자식 소화전 관리시스템의 일환으로 전자태그도 부착하였다.

 전자식 소화전은 화재진압을 위한 현장 소화전 가용성 정보를 제공해 화재 초기 소방용수 확보로 신속한 화재진압 및 피해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으로 도청 신도시 내 원활한 소방용수시설 확보로 화재 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경북, 살기 좋은 경북 실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