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 개교 105주년 동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별 회장단 최종회의가 25일 저녁 6시30분 예천읍 예천궁에서 열렸다.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오진)와 제59회(회장 이명현) 동창회가 마련한 이날 모임에는 임원진 및 각 기별회장, 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진 총동창회장은 “동문체육대회가 2만5천 예천초등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할수 있는 자리가 될수 있도록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관기인 59회 이명현 회장은 “동문상호간 소중한 추억이 되고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끼며,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우정을 쌓을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황정호 사무총장의 행사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안두엽 경기위원장의 경기내용과 대진표 추첨이 있었다.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동문체육대회는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모교운동장에서 열리며, 1부 개회식(사회 박종선(75회)), 재학생 댄스공연, 2부 체육대회 및 레크레이션, 난타공연 및 풍물놀이, 3부 기수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별이벤트로 모교출신의 최고령 참가자와 다둥이 가족에게는 특별선물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