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풍양면 홍보단 발대식이 12일 오후2시 풍양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면내 각급기관단체장, 풍양면 엑스포 홍보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원은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삼강주막과 가까운 상주 경천대 일원에서 엑스포 개최전까지 적극적으로 곤충엑스포를 홍보하고 입장권 판매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기오석 홍보단장(풍양면 체육회장)은 “풍양면 홍보단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자긍심을 느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청예천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서 풍양면장은 “주민들이 엑스포 성공을 위해 솔선 참여해 홍보단을 꾸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주니 올 여름 곤충엑스포 성공은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16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의 꿈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전시체험, 학술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휴가철 예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