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함께 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부서별 추진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완벽한 행사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엑스포의 성공으로 새천년의 성장동력을 얻고,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지역단체들의 후원금 릴레이도 계속되고 있다.

 호명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은상진)에서 3백만원, ㈜디에스리퀴드(대표 윤수현)에서 1백만원 상당의 후원금 기탁과 입장권 구매, 예천 새누리당 운영위원들이 2백만원을 기탁해 세계최대곤충박람회인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24일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 중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6 생명산업대전」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가졌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에코-에듀테인먼트(ECO-EDUTAINMENT)를 지향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곤충세계의 신비로움과 미래 곤충산업의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016 생명산업대전」은 농업이 생명산업이며, 미래 성장 동력임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확산하고, 창조농업의 미래비전과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