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시·군을 찾아가는 도민 참여교육 ‘화목한 가정 만들기’ 과정이 15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과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트로트가수 이한경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강단에 오른 최만호 마노행복웃음연구소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도민 참여교육은 경북도와 시·군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지역 상황에 맞춘 실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이를 토대로 도민의 행복한 노후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