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 권소영 · 에듀케이터 권숙경 씨가 문화가 있는날에 해설이 있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27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직장인·주부·장애우들을 대상으로 THE PRINT OF SUMMER 소장품展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속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지고 있는 '판화'의 특성을 통해 일상속의 미술을 찾는 탐구하며, 전시, 교육(특강), 체험으로 이어지는 미술활동을 다양한 계층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상에서 활용되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힐 수 있는 전시 해설 및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

 신풍미술관에서는 매주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행사를 가지며, 앞서 ‘THE PRINT’ ‘할매가그릿니껴!’ 展을 통해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미술영역을 다양한 계층으로 파급하고 대중화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