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한) 양궁부가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김수녕양궁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회장기 전국남여초등학교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제덕(6년) 선수는 개인종합 1위(1,389점), 35미터 1위(342점), 30미터 2위(344점), 25미터 1위(351점)로 남자 초등부 최고수의 실력을 과시했으며, 단체(김제덕, 김예찬, 황정인, 김태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제덕 선수는 올해 열린 5개의 전국대회(제50회 전국남여종별양궁선수권대회-광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원주,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초등학교 양궁대회-예천, 제27회 전국남여초등학교 양궁대회-밀양, 제28회 회장기전국남여초등학교 양궁대회-청주)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