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2017년 사업설명회가 6일 오후 2시, 7시 두 차례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열렸다.

 드림스타트 부모 61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는 프로그램 안내와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었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공감하는 부모 되기’라는 시간을 마련해 자녀들과 눈높이를 맞춰 이해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17년에는 많은 아동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개발하고 꿈을 찾아가도록 지원하며, 인성교육과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하는 등 총 40여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드림스타트 사업설명과 더불어 2017년 사업 프로그램 신청도 함께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모든 아동들이 웃음 띤 얼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