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학교(교장 박경숙) 양궁부는 지난 2월 6일(월)부터 7일(화) 양일간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펼쳐진 제30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는 심학진(2년), 박지민(2년), 김장현(1년), 박지우(1년), 김제덕(입학예정), 김예찬(입학예정) 선수 모두가 하나되어 단체전 1위, 남자 중등부 개인종합에서는 주장 심학진 선수와 입학예정 선수인 김제덕이 나란히 1, 2위로 입상하여 2017년 예천중학교 양궁부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예천중학교 양궁부는 차정식 감독과 서만교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추운 겨울에도 열심히 동계훈련을 하였으며, 전교직원의 관심과 격려 속에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각종 양궁대회에서 다년간 입상의 영예를 안아 박경숙 학교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학생들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축하와 격려를 받고 있다.

 심학진(2년) 양궁부 주장은 “남은 방학 기간에도 감독님과 코치님의 철저한 지도 아래 훈련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열심히 실력을 연마하여 다가오는 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번 대회 입상으로 명문 예천중학교의 명예를 대내외에 과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