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나복지센터에서 17일 예천재가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이연자)를 방문해 사업전반에 대한 기술, 사업진행 자료와 과정을 벤치마킹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예천재가지원서비스센터는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2월에는 경북행복재단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경영인증 시스템 인증을 획득 함에 따라 각 시군의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이연자 센터장은 하나복지센터에서 요청한 사업계획과 사례관리, 파일관리 등 재가지원서비스 진행에 필요한 자료를 아낌없이 공개해 예천의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또한 예천재가센터, 유천재가센터 직원들은 경주 하나복지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주시의 재가지원서비스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재가지원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선진기관 방문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지역 내 소외된 노인들이 신바람나는 노년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