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 예천지구대 소속 어머니경찰대(대장 조영란)가 20일 오후 6시 예천웨딩의 전당 3층에서 윷놀이로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권혁도 생활안전협의회장, 김성기 예천읍 자율방범2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영란 대장은 “어머니경찰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지역 여성들의 든든한 지킴이로 가정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멋진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고 당부하고, “오늘 하루 일상의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윷놀이를 통해 서로 우의를 다졌으며, 새해덕담을 나누고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더했다.

 어머니경찰대는 예천경찰서 협업단체들과 연계해 4대악 근절에 앞장서고 있으며, 방과후 관내 학교 주변 순찰, 반사경 청소, 독거노인 돌보미 등의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