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년회의소 49대 회장을 역임한 강영구(42)씨가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고향인 나선거구(효자·은풍·보문·감천) 군의원 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출마의 변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생활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보다 더불어 살기좋은 예천을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 군의원이 된다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로 뛰면서 생각하고,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정말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군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강영구씨는 상리초, 은풍중, 안동공고를 졸업했으며, 경북도립대학교에서 만학의 꿈을 이뤘다.

 그동안 경북도립대학교 초대동창회장，예천95동우회 초대회장, 예천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며, 배려와 소통에 기반한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쉽으로 책임있는 운영의 묘미를 발휘해 주변의 신망이 두텁다.

 이를 통해 지역 선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친구들 사이에 신뢰와 믿음을 얻고 있다.

 한편으론, 예천의용소방대원으로 다년간 활동했으며, 현재 예천군체육회, 예천군육상연맹, 예천군골프협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 자문위원, 상리면청년회, 은풍중 22회 동창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1번지와 현대하이카프라자 예천지점을 운영하며, 지난해 전국 6백80여 개 현대하이카프라자 지점 중 2·3분기 긴급출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모범적인 책임경영을 통한 성실함을 인정 받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주(39)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현재 아내는 셋째를 임신중으로 ‘태어날 아이가 보다 행복할수 있는 예천을 만들고 싶다’는 아버지 강영구씨의 바람이 이른 출사표를 던지게 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