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를 연도테마로 한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윤두영) 회장단 이취임식이 23일 오후 6시 30분 예천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섭 군의장을 비롯한 3630지구 제10지역 권미숙 총재지역대표, 스폰스클럽인 예천로타리클럽 안정식 회장 및 인근 시군 로타리클럽회장단, 관내 유관클럽 회장단, 지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은 강지연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윤두영 회장의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 강령 낭독, 네 가지 표준제창, 로타리노래 제창,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봉사사업으로 예천여고 이민희 코치와 선수 3명, 예천여중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의 격려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표창 및 시상,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2016-2017년도 봉사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윤두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동안 부족함을 늘 사랑으로 채워주신 역대회장님, 임원진,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윤혜숙 회장을 도우며, 클럽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 휘장과 의사봉, 클럽기 인수 인계식이 있었으며, 이임하는 윤두영 회장에게 명패 와 소중한 추억이 묻어 있는 앨범을 전달하고, 뜨거운 포옹으로 노고를 치하했다.

 2부 취임식은 최경희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전달, 주요내빈 축사, 신임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윤혜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연도 테마처럼 변화는 가져오되 단샘 우물만은 잘 지켜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샘인은 할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저의 노력과 함께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부 축하연회에서는 일상사로 상호간 정을 나눴으며, 신임회장단의 힘찬 걸음마다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을 결의했다.

 ■ 수상자 명단

 △개참상: 권미숙 이복선 황중가 우현숙 윤두영 강지연 양종례 최경희 박명선 △회원증강상: 이복선 윤혜숙 박순득 이명신 △공로상: 정명희 강지연 △봉사상: 황현숙 양미순 우현숙 △특별상: 윤혜숙 박순득 황중가 권옥 양종례 최경희 강지연 ▲회장 감사패: 김재근(예천군육상연맹 이사)

 ■ 2017-18년도 신임회장단

 ▲회장: 윤혜숙(김실네청국장) △차기회장: 양종례 △부회장: 황현숙 박순득 △총무: 최경희 △재무: 권 옥 △사찰: 황중가 권성덕 △주보: 이민희 △클럽트레이너: 이복선 △클럽위원회위원장: 윤두영 △로타리재단위원장: 양미순 △회원증강위원장: 권미숙 최은주 △홍보위원회위원장: 우현숙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정명희 △신세대 위원장: 강지연 △이사: 조연숙 정귀남 박명선 △감사: 안정윤 김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