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안동·영주·상주시 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찰활동과 연막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7명으로 구성된 예천군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 및 재선충 예찰원은 6월부터 연막분무기를 활용해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예찰조사 실시, 2016년에는 1,600건을, 2017년에는 520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의뢰하고 조치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으로 청정 예천 사수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예찰활동과 더불어 지상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