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홍보 캠페인이 예천장날인 7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천보당 앞 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국가안전 대진단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아마추어무선연맹 재난통신지원 예천지구단, 해병전우회 ,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7일 장날을 맞아 장보기에 나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안전대진단과 국민의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가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예천읍 시내 지역을 순찰하면서 생활 속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가입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