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등학교(교장 강점석) 3~6학년은 지난 28일(목) 학교폭력예방 캠프 활동으로 대구 청소년 비행 예방센터(대구 청소년 꿈키움 센터)를 다녀왔다.

 예절교실, 모의법정, 장애체험과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모의법정 장에서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 방청객까지 모두 학생들이 옷을 입고 모의재판을 해볼 수 있었다.

 모의법정 내에서 학교폭력 등 사건으로 실습을 하며 피의자, 검사, 변호사가 되었을 때 느껴지는 인식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또 수용자 생활 체험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찾는 소중한 체험의 장소도 있었다.

 이번 체험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신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따돌림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었다.